'백년의 유산' 시청자가 예상하는 결말 시나리오

뉴스엔 2013. 6. 17.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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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소연 인턴기자]

'백년의 유산'은 어떻게 행복한 결말을 맺을 수 있을까.

6월 16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백년의 유산'(극본 구현숙/연출 주성우) 48회에서 이세윤(이정진 분)은 미국 지사로 떠나기 전 친모 양춘희(전인화 분)를 만나려다 크게 교통사고 당했다.

양춘희 거처를 알게 된 민효동(정보석 분)은 이세윤에게 전화를 걸어 "떠나기 전 엄마는 한 번 보고 가야 하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미국으로 떠나는 비행기 시간에 맞추기 위해 이세윤은 택시 기사에게 빨리 달리라고 요구했지만 빗길에 반대편 트럭이 중앙선을 넘어 이세윤이 타고 있던 택시와 충돌했다.

결국 이세윤은 피를 흘리며 병원으로 실려갔다. 마지막 장면에서 병원에 실려간 이세윤 심박 수가 0을 가리켰다. 이세윤과 민채원(유진 분)의 해피엔딩을 예측하기 더욱 어려워졌다. 이에 '백년의 유산' 시청자들은 결말에 관해 다양한 의견을 내놓고 있다. 이 의견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극적으로 살아나는 이세윤

많은 시청자가 이세윤과 민채원(유진 분)의 해피엔딩을 바라고 예측했다. 6월 16일 엔딩장면에서 이세윤 심박수가 0으로 떨어진 것은 이세윤이 죽었기 때문이 아니라 극적 긴장감을 부여하기 위한 장치라는 추측이다. 극적으로 깨어난 이세윤을 민채원이 극진히 보살피다가 둘이 다시 만나게 될 것이라는 의견이 대다수를 차지했다.

한 시청자는 이세윤이 살아나는 과정에서 또 다른 출생의 비밀이 밝혀질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수혈을 하다가 이세윤 친모가 민효동(전인화 분)이 아니라는 것이 밝혀지는 것으로 얘기가 설정되면 꼬인 실타래를 풀 수 있다는 것이다. 현재 이세윤 친모가 민채원 새엄마인 민효동으로 알려져서 이세윤이 민채원과 배다른 형제가 된 상황이다. 혈연관계가 다시 설정되면 민효동(전인화 분) 부부가 헤어지지 않고도 민채원이 이세윤과 결혼할 수 있다.▲김철규(최원영 분)와 재회하는 민채원

배우 최원영이 민채원 전 남편 김철규 역을 훌륭히 연기하면서 민채원이 김철규와 다시 잘 되기를 바라는 시청자도 적지 않다. 민채원은 김철규와 결혼생활 당시 방 회장(박원숙 분)의 계략으로 정신 병원에 갇히는 등 갖은 수모를 당했다. 심지어 전 시어머니 방 회장(박원숙 분)의 농간으로 김철규는 민채원이 불륜을 저지른 것으로 의심했다. 그럼에도 한결같이 민채원을 사랑하는 김철규의 순정이 시청자 마음을 움직인 것으로 보인다.

백년의 유산이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복잡한 혈연 관계와 이세윤의 사고 속에서 드라마가 어떻게 해피엔딩을 맞을지 시청자들은 궁금해 하고 있다. (사진=MBC '백년의 유산' 캡처)

이소연 mya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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