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대우, 소형 콤비냉장고 출시

강희종 2013. 6. 17.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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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대우전자(대표 이재형)는 국내 최초로 150 리터 소형 콤비냉장고 `더 클래식(The Classic)'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콤비냉장고는 냉장실이 위에 있고 냉동실이 아래에 있는 형태의 2도어 제품이다. 동부대우는 지난 2011년 국내 최초로 글라스 도어를 채택한 340리터 클라쎄 콤비 인테리어 냉장고를 출시한 바 있으며 지난해에는 고광택 철판 소재 240리터 프리미엄 콤비 냉장고를 선보인 바 있다. 동부대우전자는 콤비냉장고 누적 판매가 10만대를 넘어서는 등 인기를 끌자 이번에 150리터 제품을 추가 출시했다.

150리터 더 클래식 냉장고는 국내 최소형 크기, 동급 최저 소비 전력, 레트로 디자인을 채택한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대용량 냉장고 대비 높이는 61cm, 폭은 47cm, 깊이는 31cm 줄어들어 전체 크기를 80% 가까이 줄였다. 150 리터 냉장고 제품 중 국내 최저 소비전력 월 20.3kWh를 달성해 에너지 소비 효율 1등급을 획득했다.

디자인 면에서도 기존 냉장고와는 달리 블루, 레드 등 원색 컬러를 적용했고 부드러움을 강조한 라운드형 디자인에 은색 도어 손잡이와 복고풍 레트로 디자인으로 차별화했다. 이번에 출시하는 150 리터 신제품은 모나코 블루(FR-C15MCB)와 엔틱 레드(FR-C15MAR) 두가지 컬러로 가격은 54만9000원이다.

동부대우전자 관계자는 "콤비냉장고는 공간효율성, 에너지효율, 디자인적인 면에서 대형 냉장고에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와 세컨드 냉장고에 관심을 가지는 소비자들에게 적합한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강희종기자 mind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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