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의 유산' 박원숙, 180도 달라진 현실 부정하며 '대성통곡'
오수정 기자 2013. 6. 16. 22:58
백년의 유산 |
[티브이데일리 오수정 기자] '백년의유산' 박원숙이 180도 달라진 현실에 울음을 터뜨렸다.
16일 밤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백년의 유산(극본 구현숙 연출 주성우)' 48회에서 방영자(박원숙 분)은 한 순간 나락으로 떨어진 자신의 처지에 억울해하며 대성통곡 했다.
앞서 영자는 부실경영의 이유로 금룡푸드 경영에서 쫓겨났고 또한 변호사에게 사기까지 당하는 등 전재산을 날리며 한 순간에 몰락했다. 때문에 영자는 과거와는 비교도 되지 않는 허름한 동네로 이사를 오게 됐다.
영자는 자신의 변한 처지에 적응하지 못하고 여전히 안하무인적 행동으로 마을 주민과 연신 문제를 일으키며 싸움을 했다. 이날 영자는 쓰레기를 제대로 버리지 않은 실수로 또 한번 이웃 주민과 머리채를 잡고 싸움을 했다,
이에 영자의 아들 김철규(최원영 분)는 영자와 함께 밖으로 나와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그를 위로했다. 하지만 영자는 "나 우리집 가고싶다"며 "이런 동네에서 질 떨어지는 인간들하고 얽히는 것 싫다. 아직도 믿을 수가 없다"고 말하며 펑펑 눈물을 쏟았다.
[티브이데일리 오수정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박원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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