찜질방 천정 일부 내려앉아.. 4명 다쳐

2013. 6. 15.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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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0시쯤 서울 송파구 문정동의 가든파이브 내 찜질방에서 천정 일부가 내려앉으면서 안에 있던 이용객 네 명이 다쳤습니다.

찜질방에서 이들이 들어가 있던 방은 10제곱미터 넓이였고, 떨어진 천정 일부는 가로길이 4미터에 세로가 1.2미터 정도 되는 크기였습니다.

추락한 천정에 얼굴과 어깨 등을 부딪친 네 명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으며 가벼운 부상에 그쳤습니다.

소방당국은 천정이 무게를 견디지 못하자 일부가 떨어져 나온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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