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리메이크 '헬로우고스트' 차태현役 아담 샌들러 유력

뉴스엔 2013. 6. 14. 18:45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헬로우 고스트' 리메이크 작업이 본격화되고 있다.

영화 '헬로우 고스트'(감독 김영탁)가 최근 할리우드 메이저 스튜디오인 유니버셜 투자 배급을 비롯해 주인공 역에 아담 샌들러가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헬로우 고스트'는 외로워 죽고 싶은 남자 상만(차태현)이 한 맺힌 귀신들의 황당 소원을 들어주다 생애 최고 순간을 맞이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차태현은 코믹과 감동을 책임지는 역할을 톡톡히 했고 고창석, 이문수, 장영남, 천보근, 강예원 등이 완벽한 연기 앙상블 보여줬다. 2010년 12월 개봉해 300만명을 돌파하며 관객들에게 사랑 받았다.

'나홀로 집에' '해리포터' 시리즈 등을 연출한 흥행 메이커 크리스 콜롬버스 감독이 확정되고 할리우드 리메이크가 결정된 뒤 관심을 받았다.

한국 영화에 관심이 많았던 콜럼버스 감독은 '헬로우 고스트'를 보자마자 놀라운 스토리 라인과 장르를 넘나드는 재미에 반해 연출 및 자신의 제작사인 1492 픽쳐스를 통한 리메이크를 확정했다.

콜럼버스 감독은 "전 문화권과 세대를 아우르는 강력한 스토리 라인에 반했다. 코미디, 드라마와 다양한 감정적 주제들이 녹아있는 아름다운 이야기를 영어권 관객들에게 꼭 소개하고 싶다"고 밝혔다.

'헬로우 고스트' 국내 투자배급사이자 리메이크 버전 한국 개봉시 우선 배급권을 확보한 NEW는 "한국 영화 리메이크 사상 가장 큰 메이저 스튜디오 투자 및 최고 제작진이 만나 탄생하게 될 리메이크 버전이 어떤 영화로 새롭게 거듭날지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사진='헬로우 고스트' 포스터)

[뉴스엔 하수정 기자]

하수정 hsjssu@

신혼 여배우, 10대 소녀와 레즈비언 섹스신 "남자들 당황할 정도" 클라라 적나라한 속옷노출 '얼마나 파인거야' 이서현 누드톤 비키니, 볼륨만해도 아찔한데 '안입은거 아냐?'[포토엔] '무릎팍' 정준하, 아내 최초공개 '연예인급 미모' 미란다커 실오라기 없이 옆태 그대로 노출 '톱모델 위엄'[포토엔]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