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담 샌들러, '헬로우 고스트' 美리메이크 차태현역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현록 기자]
애덤 샌들러(사진 왼쪽)와 차태현 /사진='퍼니 피플' 스틸컷,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
아담 샌들러가 '헬로우 고스트'의 미국 리메이크판에서 주연을 맡았다. 차태현이 맡았던 역할이다.
13일(현지시각) 미국 영화전문지 할리우드리포터에 따르면 배우 아담 샌들러가 한국영화 '헬로우 고스트'(Hello Ghost)의 할리우드 리메이크에서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아담 샌들러는 원작 영화에서 차태현이 맡았던 억세게 운 나쁜 남자 주인공으로 분해 코미디와 휴먼 드라마를 오가는 연기를 펼치게 된다. 페이소스 넘치는 코미디 연기에 일가견이 있는 아담 샌들러의 합류로 리메이크판 제작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헬로우 고스트'는 자살을 시도했으나 실패하고 살아가던 남자에게 4명의 귀신이 나타나 소원을 들어줘야만 물러가겠다고 억지를 부리며 벌어지는 소동을 담은 판타지 휴먼 코미디.
2010년 말 한국 개봉 당시 차태현이 주연을 맡아 300만 관객을 모으며 흥행에 성공했다. 2011년 초 유니버설 스튜디오가 일찌감치 리메이크 판권을 사갔다.
앞서 미국판 '헬로우 고스트'는 '해리포터와 비밀의 방',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퍼시잭슨과 번개도둑' 등을 연출하며 판타지물에서 강점을 보여 온 크리스 콜럼버스 감독이 연출을 맡은 가운데 로맨틱코미디 '어드미션'의 시나리오를 집필했던 카렌 크로너가 각본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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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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