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람, 'LED EXPO & OLED EXPO 2013' 참가

이정호기자 2013. 6. 13.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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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람 코리아(www.osram.co.kr)가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LED EXPO & OLED EXPO 2013'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LED EXPO & OLED EXPO 2013'은 300여 개 업체가 참여하며 관람객이 3만명을 웃도는 국내 최대 규모의 LED 전시회다.

오스람 코리아는 3홀 입구에 전시공간을 확보하고 3D 디스플레이월, 고성능 LED모듈, 자동차용 LED램프 등 총 20여 종의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전시장 내에는 오스람 LED가 적용된 가로 3m, 세로 1.8m의 대형 '3D 디스플레이 월'을 제작해 오스람 소개 및 LED 제품에 관한 영상이 구현된다. 또 고성능 LED모듈 코너에서는 오스람옵토세미컨덕터의 최신 제품들이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 선보일 고품질 건축 LED 듀리스 컬러 버전(DURIS P5)은 건축 조명 및 신호체계 적용 외에도 '형광체 분리형' 기술을 통해 LED램프 및 조명기구 모듈에도 사용할 수 있다. 백색광을 생성하는데 필요한 컨버터는 칩에 직접 부착돼 있지 않으면서도 일정 거리를 통해 '진청색' LED로 밝힐 수 있다.

또한 오스람의 최신 칩 기술이 적용된 미드파워급듀리스 S5(DURIS S5)는듀리스제품군 중에서도 가장 하이테크 제품이다. 이 신형 LED는 3만5,000시간 이상 되는 안정적인 수명을 제공하며 최고 105℃까지 견딜 수 있다. 리트로핏, 다운라이트 또는 면조명에 이상적이다.

이 외에도 오스람에서 선보이는 자동차용 LED램프는 직접 제작한 소프트웨어로 컨트롤되는 카메라 시스템과 최첨단 모니터 장비로 모든 공정을 점검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오스람코리아 관계자는 "오스람은 램프, 모듈뿐만 아니라 등기구, 고효율 조명관리시스템까지 제공하는 1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글로벌 조명회사"라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일반 조명을 비롯해 최첨단 LED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오스람의 의지를 적극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향후 LED칩뿐만 아니라 의학 및 자동차 분야 등 각종 산업분야에서도 한국의 제품 경쟁력을 제고시키는데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이정호기자 qwer@sp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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