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어린이도 운전할 수 있는 컨셉트카 '카마테57s' 공개

2013. 6. 12.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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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희수 기자] 토요타자동차가 '도쿄 토이쇼'에서 어린이도 운전할 수 있는 콘셉트카 '카마테57s(Camattee57s)'를 공개한다.

도쿄 토이쇼는 6월 13일부터 16일까지 도쿄 코토 워드(Tokyo Koto Ward)의 도쿄 빅 사이트(Tokyo Big Site)에서 열리는 행사. 토요타는 도쿄 토이쇼의 '키즈 라이프 존'에 스포티 오픈탑 콘셉트카, '카마테57s(Camattee57s)'를 전시한다.

'카마테57s(Camattee57s)'는 부모와 자녀가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자동차를 콜래보레이션 작업을 통해 직접 만들 수 있도록 한 콘셉트 카. 부모와 자녀가 운전의 즐거움을 함께 느끼고 자동차 커스터마이징과 차에 대한 열정을 경험하게 함으로써 자동차에 대한 기쁨과 꿈을 전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2012년에 출품됐던 '카마테(Camatte)'에 비해, 커스터마이징이 보다 쉬워지고 다양해진 것이 특징이다.

'카마테57s(Camattee57s)'는 차체 외관이 57개의 탈부착 가능한 경량 패널로 구성 돼 색상 및 디자인 커스터마이징이 보다 쉬워졌고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오픈탑 스타일을 적용해 개방형 드라이빙의 묘미를 느낄 수 있고 내부가 잘 보여 커스터마이징의 용이성을 높였다. 시트는 삼각 구도 형태로 앞좌석에 1인, 뒷좌석에 2인으로 배치, 가족간의 친밀도를 높이고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가능하게 했다.

가장 중요한 요소인 어린이 운전자를 위한 배려도 많아졌다. 가속/브레이크 페달과 시트를 어린이에 맞게 조정할 수 있어 어른이 뒷좌석에 앉아 핸들 조작과 제동을 도와주면서 어린이가 운전 능력을 키우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파워트레인은 전기모터를 썼고 운전은 카트장 등, 공도를 제외한 곳에서 가능하다.

100c@osen.co.kr

< 사진 > 한국토요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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