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사이먼 부산 프리미엄아울렛, 직원 1200명 모집
오는 9월 개관을 앞둔 신세계사이먼 부산 프리미엄아울렛이 1200명 규모의 대규모 채용 박람회를 실시한다.
신세계사이먼은 14일 벡스코 2전시관에서 채용박람회를 열고 신세계인터내셔날, 제일모직, LG패션, 한섬, 코오롱 등 아울렛에 입점할 180여 개 브랜드 매장 전문 판매직과 시설물 관리직 등 1200여명을 선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지역주민 우선 채용을 원칙으로 졸업 예정 대학생에서부터 청장년층까지 다양한 연령대와 성별의 인력을 채용해 지역 경제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세계사이먼은 이에 앞서 경기도 여주와 파주에 개장한 아울렛을 개장하고 직원 2500여명을 선발했다.
강명구 신세계사이먼 대표이사는 "1200여 명의 일자리는 입지 특성상 대부분 부산시나 기장군 등지의 지역주민 채용으로 이루어질 전망인데, 이들의 연간 임금 총액은 280억원에 달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부산프리미엄아울렛은 개장과 동시에 부산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양질의 쇼핑 기회를 제공하는 등 최상의 서비스로 부산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겠다"고 말했다.
신세계사이먼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은 부지 15만8130㎡(4만8000평)에 매장면적 3만1380㎡(9490평)의 규모로 들어서며 180여 개 브랜드가 입점한다.
부산=전상후 기자 sanghu60@segye.com
이 시각 인기뉴스
▶ 바로가기[ 사람을 만나다-스마트피플 ] [ 지구촌 별별뉴스 ][ 세계일보 모바일웹 ] [ 무기이야기-밀리터리S ]
ⓒ 세상을 보는 눈, 글로벌 미디어 세계일보 & 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호중이 형! 합의금 건네고 처벌받았으면 끝났을 일… 형이 일 더 키웠다"
- 부모 도박 빚 갚으려고 배우 딸이 누드화보…주말극 ‘미녀와 순정남’ 막장 소재 논란
- 광주서 나체로 자전거 타던 유학생, 숨진 채 발견
- 팬 돈까지 뜯어 17억 사기…30대 유명 가수, 결국 징역형
- 구혜선, 이혼 후 재산 탕진→주차장 노숙…“주거지 없다”
- 생방 도중 “이재명 대통령이”…곧바로 수습하며 한 말
- 유영재, 입장 삭제 ‘줄행랑’…“처형에 몹쓸짓, 부부끼리도 안 될 수준”
- 반지하서 샤워하던 여성, 창문 보고 화들짝…“3번이나 훔쳐봤다”
- "발가락 휜 여자, 매력 떨어져“ 40대男…서장훈 “누굴 깔 만한 외모는 아냐” 지적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