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옥정' 마지막 카드 한승연 살벌눈빛, 김태희와 다르다
[뉴스엔 허설희 기자]
한승연이 '장옥정, 사랑에 살다' 마지막 카드로 떠올랐다.
본격적인 김태희 중전시대 시작과 함께 막바지를 향하고 있는 SBS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극본 최정미/ 연출 부성철/이하 '장옥정') 마지막 카드 한승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6월 10일 방송된 19회에서 최무수리(한승연 분)는 운명의 여인 장옥정(김태희 분), 인현왕후(홍수현 분)와 모두 재회함으로써 앞으로 일게 될 피바람을 예고했다.
최무수리는 몇 차례 짧은 등장만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1회 옥정의 복색실에서 노리개를 훔치다 들켰을 때 "들키지만 않았음 훔친 게 아닌 게 되는데..."라고 당돌하게 말하는가 하면 궁에서 만난 치수에게 "갖고 싶은 것이 있으면 훔치겠다"고 당당히 밝히기까지 했다.
이런 가운데 최무수리의 당돌한 캐릭터가 그대로 드러난 장면이 공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진 속 최무수리는 빨래터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궁녀를 내려다보고 있고 그 눈빛이 무서우리 만큼 차갑다.
이는 궁녀 시절 매번 다른 궁녀들에게 당하기만 했던 옥정 모습과는 대조적이라 앞으로 최무수리가 어떤 저돌적인 모습으로 이순(유아인 분)에게 접근할지, 어떻게 승은을 입게 될지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SBS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 20회는 11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스토리티비 제공)
허설희 hu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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