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프리미엄 아울렛, 채용박람회 개최

[CBS노컷뉴스 임기상 기자]

개관을 앞둔 신세계사이먼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이 입점기업과 합동으로 대규모 채용 박람회를 실시한다.

(주)신세계사이먼과 부산광역시,기장군이 주최하고 잡코리아,부산지방고용노동청, 여성인력개발센터가 후원하는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 채용박람회'가 오는 14일(금)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BEXCO 제2전시장 1층에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에는 신세계인터내셔날, 제일모직, LG패션, 한섬,코오롱 등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에 입점하는 120여개의 기업이 참가해 현장면접과 상담을 진행하며,박람회를 통해 전문 판매직과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 내의 시설물 관리직을 포함한 1200여 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또한 박람회 참가를 통한 취업률을 높이기 위해 △기업과 구직자 간 매칭률 파악 △ 취업관련 정보 제공 △이력서․자기소개서 컨설팅 △취업 성공을 위한 면접 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밖에 △ 취업 타로카드 △이력서 사진 무료 촬영 △메이크업 &네일아트 등 풍성한 이벤트도 열립니다.

한편,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은 오는 9월 부산 기장군 장안읍 좌동리 장안택지개발 예정지구 부지 15만 8130㎡(약 4만 8000평)에 매장면적 3만 1380㎡(약 9490평)의 규모로 180개 브랜드가 입점할 예정이다.kisanglim@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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