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 하객 위장, 답례 봉투 노린 상습 절도범 적발

부산 2013. 6. 10.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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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강동수 기자]

부산 영도경찰서는 혼잡한 결혼식장에서 하객을 가장해 축의금 답례 봉투를 상습적으로 가로챈 혐의로 최모(57) 씨 등 4명을 붙잡아 불구속 입건했다.

최 씨 등은 지난 달 25일 부산진구의 모 결혼식장에서 신랑측 접수대에 축의금을 이미 전달한 것 처럼 답례 봉투를 요구하는 수법으로 5만 원을 챙기는 등 모두 6차례에 걸쳐 하객을 가장해 32만 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예식장 업주로부터 답례금을 노린 가짜 하객이 설친다는 제보를 접수하고 CCTV 분석을 통해 이들의 인상착의를 확인했으며, 잠복근무를 통해 또다시 예식장에 찾아온 최 씨 일당을 검거했다.angelds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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