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의 유산' 이정진 유진, 결국 결혼식 파토났다
성선해 기자 2013. 6. 9. 22:59
이정진 유진 결혼식 파토 |
[티브이데일리 성선해 기자] 이정진과 유진의 결혼식이 파토났다.
9일 MBC 주말드라마 '백년의 유산(극본 구현숙, 연출 주성우)' 46회에서는 이세윤(이정진 분)과 민채원(유진 분)의 결혼식 모습이 그려졌다.
이세윤은 "고마워요. 날 믿고 용기내줘서. 내 말 듣길 잘했다싶게끔 해줄게요"라며 웨딩드레스를 입은 민채원에게 떨리는 심정을 전했다.
하지만 민채원은 결혼식을 올리기 전 양춘희(전인화 분)가 자신들의 결혼을 축복한다고 남긴 음성 메시지를 듣고 눈물을 흘린 뒤 결혼식장에서 자취를 감췄다.
이에 놀란 이세윤은 민채원의 행방을 수소문했고 민채원은 "백설주(차화연 분)가 약을 먹고 실려가서 위독하다. 빨리 서울로 올라가봐라. 이런 상황에서는 결혼을 못한다"고 말했다.
[티브이데일리 성선해 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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