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 등산객 추락사 잇따라

2013. 6. 9.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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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인 오늘(9일) 등산객들의 추락사가 잇따랐습니다.

이날 오후 1시 21분께 강원 춘천시 오봉산 '구멍바위' 인근에서 이모(55·대전시) 씨가 낭떠러지로 추락해 숨졌고 함께 등산하던 윤모(46·서울시) 씨는 다쳤습니다.

강원도 소방본부는 "일행과 함께 등산하던 이들이 발을 헛디뎌 사고가 난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이날 오후 2시 15분께 충북 단양군 단성면 장회리 제비봉(해발 721m)에서 산행하던 40대 초반의 남자가 20m 아래로 굴러 떨어져 숨졌습니다.

충북도 소방본부는 "신고를 받고 헬기와 구급차량을 출동시켜 이 등산객을 구조한 뒤 심폐소생술을 시도하며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호흡과 맥박이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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