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림, '두시의 데이트' 디제이 전격 확정 '첫 여성 진행자'

2013. 6. 7. 16:14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경림이 '두시의 데이트'의 진행자로 나선다.

7일 MBC 라디오 FM4U의 낮 프로그램 '두시의 데이트'가 새로운 진행자로 박경림을 발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두시의 데이트' 개편은 '청취자와의 소통과 공감'이라는 라디오의 기본에 충실한 프로그램을 만들겠다는 모토를 가지고 준비됐다.

이에 '두시의 데이트' 사상 최초의 여성 디제이가 된 박경림은 프로그램의 전통인 음악, 오락적 요소와 함께 이 시대를 살아가는 여성들의 다양한 스토리를 더해 새로운 감각으로 프로그램을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또한 박경림은 그동안 MBC 라디오 '별이 빛나는 밤에', '심심타파'를 진행하며 쌓아온 재밌는 입담을 통해 오늘을 살아가는 평범한 30~40대 남녀가 공감할 수 있는 진솔한 이야기로 청취자를 찾아갈 것이다.

이에 제작진은 "박경림은 10대부터 중장년층까지 아우르는 폭넓은 청취층을 가지고 있으며 라디오의 특성을 잘 살리는 검증된 디제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는 오는 10일 오후 2시에 첫 방송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victory@starnnews.com김지이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