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림, '두시의 데이트' 최초 女DJ

2013. 6. 7.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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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조은별 기자]

방송인 박경림이 MBC 라디오 '두시의 데이트'의 새 진행자로 낙점됐다.

박경림은 방송인 주영훈의 뒤를 이어 '두시의 데이트'의 마이크를 잡는다. 특히 박경림은 '두시의 데이트' 최초의 여성 DJ라는 점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그간 MBC 라디오 '별이 빛나는 밤에', '심심타파' 등을 진행해오며 입담을 쌓아온 박경림은 프로그램의 전통인 음악, 오락적 요소와 함께 이 시대를 살아가는 여성들의 다양한 스토리를 더해 새로운 감각으로 프로그램을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제작진은 "박경림은 10대부터 중장년층까지 아우르는 폭넓은 청취층을 가지고 있으며 라디오의 특성을 잘 살리는 검증된 디제이"라며 이번 발탁의 배경을 밝혔다.

'두시의 데이트'는 1년 7개월 동안 진행을 맡아온 주영훈의 하차 이후, 윤도현과 데프콘 등을 DJ 물망에 올린 바 있다. 그러나 윤도현이 개인 스케줄 사정으로 DJ자리를 고사하면서 손호영, 노홍철 등이 임시 DJ로 빈자리를 채워왔다.

한편 박경림은 오는 10일부터 '두시의 데이트'의 본격적인 진행을 맡는다.

mulgae@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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