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현충원, 제 58회 현충일 추념식 거행
[CBS노컷뉴스 홍주은 인턴기자]
국가보훈처는 6일 오전 9시 55분 국립 서울현충원에서 '제 58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한다고 밝혔다.
현충일 추념식은 국권회복을 위하여 헌신·희생하신 순국선열과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하여 희생한 전몰호국용사의 숭고한 애국·애족정신을 기리고 명복을 빌기 위하여 1956년부터 정부주관행사로 거행해 오고 있다.
추념식은 정각 10시 전국적으로 민방위통제소에서 울리는 싸이렌에 맞춰 전 국민이 일제히 1분간 묵념을 올리는 것으로 시작된다.
이날 추념식은 '국가와 국민을 위한 희생, 영원히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3부요인, 정당대표, 헌법기관장 등 주요인사와 국가유공자단체장, 국무위원 등을 비롯해 전몰군경 유족과 독립유공자 유족, 참전유공자 및 손자녀, 사회 각계대표, 시민 등 1만여명이 참석한다.
특히 올해 추념식에는 배우 김혜자씨가 추모헌시 '그대들은 푸른 단비가 되어'를 낭송한다.
박근혜 대통령은 국가를 위해 희생한 이들에 대한 감사를 전하기 위해 국민대표 5명에게 '나라사랑큰나무' 배지를 달아준다.
국립 서울현충원은 6일 새벽 5시부터 저녁 7시까지 개방하며 현충일 당일은 차량출입이 불가하다.jueunhong.astr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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