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시자들' 준호, 제작발표회 불참 "저도 오고 싶어요" 센스 화환

[서울신문 BOOM]영화 '감시자들'을 통해 스크린에 도전한 그룹 2PM의 준호가 제작발표회에 화환을 보냈다.

4일 서울 압구정CGV에서 열린 영화 '감시자들' 제작보고회에는 배우 설경구, 정우성, 한효주와 조의석, 김병서 감독이 참석했다. 준호는 2PM의 일본 스케줄로 인해 제작발표회에 참석하지 못해 화환으로 대신했다.

준호가 보낸 화환에는 '저도 오고 싶어요 흑흑. 감시자들 대박! 다람쥐 이준호'라는 문구가 쓰여 있다.

'감시자들'은 정보와 단서를 토대로 범죄에 대한 감시만을 담당하는 경찰 내 특수 조직 감시반이라는 소재를 다룬 영화. 준호는 극중 장난기 넘치지만 빈틈없는 실력을 갖춘 감시반의 에이스 다람쥐 역을 맡았다.

준호와 호흡을 맞춘 한효주는 "영화 첫 데뷔라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굉장한 열연을 했다. 보면 깜짝 놀랄 것"이라고 말했고 정우성은 "현장에서 임하는 자세가 굉장히 성실했다. 배움의 자세가 돼 있더라"고 칭찬했다.

자신의 정체를 감춘 채 범죄 조직을 쫓는 감시반(설경구, 한효주, 준호)과 어떠한 흔적도 남기지 않는 비밀스러운 범죄설계자 제임스(정우성)의 숨 막히는 추적을 담은 '감시자들'은 오는 7월 4일 개봉한다.

사진 = 서울신문 DB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BOOM 다른기사 보러가기] ☞ 중앙대 아이유 등장 '이목구비 완전 흡사' 실제로 보고 깜짝 놀라☞ 강민경 미니드레스, 넘치는 볼륨감+S라인 각선미 '핑크 호피무늬 선택'☞ 강민경 침대 셀카 '진짜 화장기 제로' 민낯 공개에 시선 집중☞ 고두림 노출증 이유 해명…가슴성형설엔 "저절로 커진 것"☞ 곽지민 "치마 어디 갔어?"… 속옷노출 하의실종 파격화보

▶ 2013년 계사년 뱀띠해, 나의 신년 운세는 어떨까?

▶ 관심종목에 대한 증권 전문가의 상세한 진단과 분석 서비스

▶ 최신 속보와 뉴스 검색을 서울신문 모바일 웹에서 m.seoul.co.kr

문화 예술 정보 매거진 서울신문 붐( boom.seoul.co.kr) [ 신문 구독신청]

- Copyrights ⓒ서울신문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