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프레스티지 키친 '키친바흐' 홈쇼핑 런칭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한샘(009240)은 오는 9일 롯데홈쇼핑에서 한샘의 프레스티지 키친 '키친바흐'를 론칭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키친바흐는 지난 2006년 한샘이 고급 부엌가구 시장을 겨냥해 최고급 자재와 자동화 기술을 접목시켜 출시한 브랜드로 현재 월 200여 세트 정도 판매된다. 키친바흐 프레스티지- 프리미엄 - 베스트 등 3등급으로 나뉘며 가격은 프레스티지 2500~3000만원, 프리미엄 2000~2500만원, 베스트 900~1900만원대로 구성됐다.

9일 오후 9시 30분부터 140분 동안 방송되는 이번 론칭방송에서는 키친바흐만의 다양한 기능과 특장점을 소개한다. 그간 전체 금액을 결제해 구매를 예약했던 것과 달리 이번 론칭방송에서는 전문 키친디자이너와의 상담예약금 30만원만 결제하면 된다. 상담 후 설치하지 않는 경우에는 예약금 30만원을 전액 환불 받을수 있고 설치 시에는 예약금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만 결제하면 된다.

김종필 한샘 홈쇼핑팀장은"바쁜 생활로 매장을 방문하기 힘든 고객들에게 한샘의 상품들을 다양한 혜택과 함께 제공하고 있어 좋은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며 "전문 상담 서비스 등 매장을 방문해 구입하는 것과 동일한 프리미엄 서비스를 집안에서 편리하게 예약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론칭 기념으로 장기 무이자 등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김영환 (kyh1030@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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