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 전도사' 벌룬데코, 스토리텔링 있는 공연 개최
나호용 2013. 6. 4. 08:37
【대구=뉴시스】나호용 기자 = 샌드아트와 버블 공연으로 꿈과 희망을 전하고 있는 '벌룬데코' 공연팀(대표 여건구)은 오는 5일 오후 2시 대구 달성군 대구시립희망원(원장신부 배임표 요한)에서 '모래가 들려주는 행복한 이야기와 신나는 버블여행' 공연을 펼친다.이번 무대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한다.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 기금으로 시행하는 문화나눔사업인 '신나는 예술여행' 프로그램으로, 누구나 쉽게 문화예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이다.
지난 2010년부터 매년 전국의 장애인, 노인요양시설, 요양병원, 아동보호시설, 복지관 등을 직접 방문해 꿈과 희망 등 다양한 스토리텔링으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벌룬데코 공연팀은 올해에도 지난 5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인천, 대구, 제주, 부천, 창원, 평택, 원주, 예천, 김포, 광주 등 전국 18개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행복을 전한다.
nh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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