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합창단 '푸른 코러스' 6월8일 정기공연
대중문화부 기자 2013. 6. 3. 14:48
푸른저축은행(대표이사 송명구) 직원들로 구성된 아마추어 합창단 '푸른 코러스'가 8일 오후6시30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홀에서 19회 정기연주회를 연다.
'유월의 어느 멋진 날에'라는 주제의 이번 연주회는 불우이웃 돕기 자선공연을 겸하고 있다.
합창단은 '못잊어', '꿈길에서', '명태' 등 한국 가곡과 영국 록 밴드 퀀의 '보헤미안 랩소디', 한국 포크그룹 마로니에의 '칵테일 사랑', 이문세 노래 모음 등 다채로운 곡을 선보인다.
게스트로는 피아노 듀오 앙상블 '더 스토리', 최근 음반을 내고 가수로 데뷔한 배우 김영호가 재능 기부로 출연한다.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공연'이라는 별칭을 가진 넌버벌(무언극 형태) 뮤지컬 <비밥> 출연팀이 우정출연한다.
1993년 창단한 푸른코러스는 그간 예술의 전당, 국립극장, KBS홀 등에서 매년 연주를 개최했다. '사랑의 쌀' 등을 모으는 식으로 공연 수익금 전액을 자선 단체에 기부했다.
푸른코러스 손용희 단장은 "전반적으로 삶이 어려운 상황에서 희망 나눔을 멈출 수는 없다"며 "올 연주회에도 꽃다발이나 화환보다는 어려운 이웃들이 필요로 하는 '사랑의 쌀'을 보내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연주회는 무료다. 다만 공연 티켓은 푸른저축은행 홈페이지(www.prsb.co.kr)에서 출력해 제출하면 입장할 수 있다. (02)6255-1112
<대중문화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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