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친' 소녀시대 유리 "지금은 남자친구 있으면 불편"

김수정 2013. 6. 2.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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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수정 기자] 소녀시대 유리가 남자친구에 대해 언급했다.

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에서는 가수 이효리와 함께하는 M.T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맨친' 멤버들은 각자 지인에게 전화를 걸어 김범수와의 소개팅을 제안했다.

은혁은 소녀시대 유리에게 전화를 걸어 "남자 소개해줄까? 김범수 형 소개 받을 생각 있느냐"라고 물었다.

유리는 "오빠 전화 왜 했어? 나한테? 하하하. 진짜 웃기다. '보고싶다' 김범수 오빠요? 라디오 한 번 같이 해봤다"고 말했다.

이어 "왜 갑자기 물어보냐. 남자친구랑 이런 거 지금 불편하다"고 거절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맨발의 친구들' 방송 화면 캡처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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