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제58회 현충일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추진

김영준 2013. 6. 2. 10:55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원주=뉴시스】김영준 기자 = 강원 원주시는 제58회 현충일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추모와 숭고한 뜻을 기리고자 나라사랑 태극기달기 운동을 전개한다.

1일 원주시(시장 원창묵)에 따르면 공공기관은 현충일 오전 7시부터 자정까지 각 가정이나 기업, 단체 등은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게양하는 것이 원칙이나 자정까지 게양하는 것을 권장한다.

현충일 국기 달기는 조기(弔旗)로 게양하며 게양방법은 국기를 깃봉에서 너비(깃면의 세로길이)만큼 내려서 게양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보행자 등의 통행에 지장을 주거나 깃대 길이가 짧은 경우 조기임을 알아볼 수 있도록 최대한 내려서 달면 된다.

현충일 가로기, 차량기 게양은 원칙적으로 하지 않으나 현충일 행사장 주변 도로나 추모 행사용 차량에는 조기를 게양할 수 있다.

원주시는 현충로 태장1동 한일주유소~태장1동 주민센터 일부 구간에 가로기를 게양할 계획이다.

한펀 태극기 구입 및 훼손된 국기 수거는 시청 1층 현관 안내 데스크 및 각 읍·면·동 주민센터, 인터넷우체국(www.epost.kr). 태극기 판매업체에서 구입하면 된다.

kyj0307@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