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수도권 아파트 2개월 만에 하락
4.1 부동산 대책으로 상승탄력을 받았던 서울과 수도권 아파트시장이 2개월 만에 약세로 돌아섰다. 지난달 31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 주(24일 대비 30일) 서울과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격은 각각 0.02%, 0.01% 하락했다. 이들 지역 아파트 가격의 하락 전환은 7주 만이다. 신도시는 보합세였다.
서울은 송파(-0.12%), 동대문(-0.05%), 강남(-0.04%), 관악(-0.04%), 도봉(-0.02%), 노원(-0.02%), 구로(-0.02%) 등이 하락했다. 반면 강서(0.04%)와 중랑(0.02%), 마포·양천(0.01%) 등은 상승했다.
신도시는 분당(0.01%)만 올랐고 일산, 산본, 중동, 평촌은 보합세였다. 수도권은 용인·의왕(-0.03%), 부천(-0.02%), 광주·남양주·화성·수원(-0.01%) 등이 하락했다.
아파트 전셋값은 서울(0.03%), 신도시(0.01%), 수도권(0.01%) 등이 모두 올랐다.
서울의 경우 종로(0.22%)와 성북(0.14%), 구로(0.13%), 은평(0.12%), 동작(0.09%), 노원(0.06%) 등이 상승했다.
신도시에서는 분당(0.02%)과 일산(0.01%)이 올랐으며 중동(-0.02%)은 하락했다. 수도권은 의왕·광명(0.05%), 수원·과천(0.03%), 김포·안양(0.02%) 등이 상승했다.
홍창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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