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어 아하!] EDI(Electronic Data Interchange)

2013. 5. 27.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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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는 주문서, 납품서, 청구서 등 무역에 필요한 각종 서류를 표준화된 양식을 통해 전자적 신호로 바꿔 컴퓨터통신망을 이용, 거래처에 전송하는 시스템입니다. 기존의 서류를 통한 업무 처리와는 달리 컴퓨터를 이용하여 사무실에서 빠르고 간편하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습니다. 기업 간의 거래 데이터를 교환하기 위한 표준 포맷으로 미국의 데이터교환표준협회에 의해 처음 개발됐습니다.

EDI 대상은 컴퓨터가 직접 읽어서 해독하고 인간의 개입 없이 다음 업무처리를 자체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주문서, 영수증 등과 같은 정형화된 자료입니다. EDI를 도입하면 국내 기업 간 거래는 물론 국제무역에 있어서 각종 서류를 신속 정확하게 보낼 수 있어, 시간 및 비용 절감은 물론 제품의 주문과 생산, 납품 및 유통 단계에서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EDI는 부가가치통신망(VAN망)사업의 핵심사업으로, 3대 구성요소는 EDI 표준(standards), 사용자시스템(user system), 통신 네트워크(VAN)입니다. 국내에서는 1987년 대우자동차가 제너럴모터스(GM)사와 EDI거래를 시작하면서 처음 도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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