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크롬북, 말레이시아 B2B시장 진출
김민기 2013. 5. 24. 09:42
【서울=뉴시스】김민기 기자 = 삼성전자가 말레이시아 학교에 교육용 크롬북을 공급하며 B2B 시장 공략에 나선다.
삼성전자는 22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에서 런칭행사를 갖고 삼성전자 크롬북을 말레이시아 교육부 주관의 학교 PC Lab 환경 구축 사업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교육용 크롬북 모델은 29.5cm 화면 크기에 엑시노스5 듀얼코어 프로세서를 채용한 제품이다. 무선 방식에 따라 와이맥스용과 와이파이(WiFi)용으로 공급되며 7월까지 총 11만대가 공급될 예정이다.
한편 크롬북(Chromebook)은 구글의 크롬 OS를 운영 체제로 사용하는 노트북이다. 이번 공급은 현지 통신사인 YTL, 구글과 1년여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이뤄졌다.
km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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