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주민 지역공동체 공공사업 시행
【울진=뉴시스】전현욱 기자 = 경북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취약계층의 생계안정과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제3단계 공공근로사업 및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7월부터 10월까지 3억원을 투입해 삼당마을 로컬푸드체험장운영, 덕구계곡 치유의 숲 조성사업 및 취약계층집수리사업 등 13개 사업 10개 사업장에 68명의 일자리창출한다.
제3단계 공공근로사업은 7월 8일부터 9월 13일까지 1억원을 투입해 40명의 일자리 창출사업을 시행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만18세 이상 주민등록이 울진군으로 되어 있는 자로 기초 수급자, 접수 시작일 이후 유사목적의 정부지원 사업 참여 포기자 등은 제외된다.
또 가구소득이 최저 생계비의 150% 이하면서 재산이 1억3500만원 이하인 자 중에서 우선 선발하게 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주민은 5월 20일부터 24일까지 신청자 본인이 포함된 건강보험증, 건강보험 납부확인서 등을 지참하여 관할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사업 참여자는 65세 미만은 월 73만여원이 65세 이상은 월 41만여원 급여가 각각 지급되고 또한 4대 보험이 의무 가입된다.
울진군 관계자는 "이번에 미선발된 인원에 대해 군취업정보센터에서 일자리를 적극 발굴·알선하고 지역주민의 구인·구직 정보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u413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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