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진드기 감염사례 첫 확인, 관련주 일제히 상승
2013. 5. 21. 09:47
[헤럴드경제=권남근기자] 국내에서 '살인 진드기' 바이러스 감염 사례가 처음으로 확인됐다는 소식에 관련주들이 일제히 상승세다.
21일 오전 9시 31분 현재 침구류 등에서 진드기 차단 기술을 보유 중인 웰크론 주가는 전날보다 230원(6.96%)오른 3605원에 거래되고 있다. 진드기 구제제를 생산하는 대한뉴팜, 보령제약, 녹십자도 전날 대비 각각 8.3%, 1.35%, 0.36% 상승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국내에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를 처음으로 확인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환자는 과거 유사 증상 환자 대상 역추적조사에서 의심 사례 5명 가운데 사망사례에 해당한다고 질병관리본부는 설명했다. 질병관리본부 조사 결과 보관 중이던 이 환자의 검체에서 SFTS 바이러스가 분리됐다. 나머지 4명은 SFTS가 아닌 것으로 판명됐다.
happyda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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