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546회 1등만 30명..누리꾼 와글와글

온라인이슈팀 기자 2013. 5. 19.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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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복권 추첨에 의혹이 증폭되고 있다. 무려 1등 당첨자가 30명으로, 부산에서만 1등이 10명이나 나왔기 때문이다.

19일 인터넷과 SNS 등은 로또546회 추첨 결과를 두고 갑론을박이 한창이다. 로도546회 추첨 결과 1등 당첨자가 30명이나 나왔기 때문이다. 이들 중 27명이 직접 번호를 기입한 수동 당첨자다.

이 때문에 보통 10억원이 넘던 1등 당첨금은 4억593만원으로 크게 줄었다. 로또 추첨 이래 가장 적은 1등 당첨금이다.

▲ 로또546회 추첨 결과 1등 당첨자가 30명이 나왔다. 특정 지역 판매처에서만 1등 당첨자가 10명이 탄생, 추첨 조작 의혹이 일고 있다.

특히 부산의 한 판매처에선 1등 당첨자가 10명이 탄생했다는 점에서 로또 추첨 의혹과 번호 조작 의혹, 제공업체와 판매점이 결탁했다는 음모론도 나왔다.

더불어 이와 반대로 미국에선 사상 최대 복권 상금인 5억9천만 달러(한화 약 6천593억원) 당첨자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복수의 누리꾼은 "로또 추첨을 생방송으로 진행안하는 이유부터 밝혀라" "누가 봐도 조작" "로또 1등이 30명이라니 ㅋㅋㅋ" "미국은 5억9천만 달러가 1등이던데, 이것도 조작 아니냐" "정말 이해하기 힘들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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