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의 유산' 차화연, 상견례서 전인화 마주치고 '경악'

강효진 기자 2013. 5. 18.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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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의 유산

[티브이데일리 강효진 기자] 차화연이 이정진과 유진의 상견례 자리에서 전인화와 마주치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

18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백년의 유산(극본 구현숙, 연출 주성우)' 39회에서는 결혼을 앞둔 이세윤(이정진 분)과 민채원(유진 분)의 가족들이 상견례 자리를 갖는 모습이 공개됐다.

앞서 춘희(전인화 분)와 엮인 과거의 비밀을 품고 있는 설주(차화연 분)는 채원이 춘희의 딸임을 모르고 있던 상황.

설주는 원장수녀가 남긴 편지와 일기장 때문에 춘희에게 자신의 비밀이 드러날까 전전긍긍해왔다.

이에 상견례 자리에서 춘희를 마주한 설주는 경악을 금치 못했다.

비밀을 알지 못하는 춘희는 딸의 결혼이 잘 성사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설주에게 반갑게 웃음을 지었고, 그런 춘희를 본 설주는 "네가 여기 어떻게"라며 충격에 빠졌다.

[티브이데일리 강효진 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백년의 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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