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의탄생', 이소연·성훈 사랑확인 '훈훈한 결말'

윤상근 기자 2013. 5. 17.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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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윤상근 기자]

/ SBS 드라마 '가족의 탄생' 방송캡쳐

드라마 '가족의 탄생'이 이소연과 성훈의 사랑 확인 등 극중 인물들의 '가족의 탄생'으로 훈훈한 마무리를 그려냈다.

17일 오후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가족의 탄생'(극본 김순옥 연출 고흥식 오충환) 마지막 회에서는 여주인공 수정(이소연 분)과 지훈(성훈 분)이 서로에 대한 사랑을 확인하고 친엄마였던 미희(나영희 분)와 사별하지 않고 행복한 생활을 이어가는 모습 등이 그려졌다.

극중 명품브랜드 사장으로 등장했던 지훈은 연인사이였던 수정과 윤재(이규한 분)가 오해 때문에 헤어진 이후 수정 곁에 다가가 아픔을 나누며 사랑도 키워왔다. 수정은 지훈에게 "내 곁에 평생 있어주세요"라며 결혼을 앞두고 사랑을 확인했고 지훈도 "여태껏 회사에서 한눈팔지 않고 수정 씨만 생각했다"고 답했다.

윤재(이규한 분)는 회사를 업계 1위로 올려놓은 공적을 인정받았지만 "모든 문제를 해결했다. 내 역할은 여기까지인 것 같다"며 "변호사 개업을 준비하고 있다"고 진철에게 부탁했다. 윤재는 이후 큰 기업의 횡포에 의해 피해를 보는 작은 사업체들을 변호하며 언론에 주목도 받는 등 활동을 이어갔다.

한편 수정의 친엄마 미희(나영희 분)의 수술이 생각보다 좋지 않은 결과를 나타내 마음의 준비를 해야 할 수 있다는 의사의 소견을 들은 수정(이소연 분)과 진철(임채무 분)은 초조해했다. 다행히 미희는 한 달 가까이 의식을 찾지 못했지만 다행히 가족들 곁을 떠나지 않고 건강을 되찾았다.

이와 함께 예리(이채영 분)와 수호(김진우 분)는 2세를 가지고, 마진희(장영남 분)과 최인우(김승환 분)도 가족사진을 찍으며 단란한 가족을 이어가며 훈훈한 결말을 만들었다.

이소연, 이규한, 이채영, 김진우 등이 출연한 '가족의 탄생'은 아버지의 죽음을 겪고 입양아라는 사실을 알게 된 후 남은 가족들과 꿋꿋이 살아가는 한 여성과 그 주변 인물들과의 이야기를 그렸다.

한편 '가족의 탄생' 후속으로는 임주환, 강소라, 강별, 현우, 윤손하, 김영훈 등이 출연하는 새 일일드라마 '못난이 주의보'가 오는 20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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