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자룡' 길용우, 천륜 끊은 이휘향에 독설 "스스로 망할거야"

뉴스엔 2013. 5. 15.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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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자룡이 간다' 길용우가 이휘향에게 독설했다.

5월 15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오자룡이 간다'(극본 김사경/연출 최원석 이재진) 127회에서 왕철수(길용우 분)가 이기자(이휘향 분)의 악행을 모두 알았다.왕철수는 이기자에게 "아들 죽었다고 한 이유가 뭐야"라고 물었다. 증인을 데리고 왔음에도 이기자는 거짓말을 했다.

이에 왕철수가 데리고 온 증인은 "이왕 이렇게 된 거 다 고백해라. 돈 받고 그런 거짓말한 것 죄지은 거 같아 불편했는데 속이 후련하다"며 자리를 떠났다.

이기자는 "내가 오빠와 결혼하고 싶은데 나한텐 관심도 없고 아들 생각만 하니까 우리 용석이(진태현 분)를 오빠 아들 만들려고 한거다"라며 무릎꿇고 사죄했다.

왕철수는 "그게 천륜을 끊는 이유가 되느냐? 우리 아들 살아있는거지? 어디있니? 그것만 말해줘"라며 애원하듯이 물었다.

이기자는 "그건 정말 몰라. 죽었는지 살았는지 어떻게 알아"라며 끝까지 아들이 오자룡(이장우 분)임을 밝히지 않았다. 이에 왕철수는 분개했고 "인간 같지도 않은 것. 너같은 건 내가 손대지 않아도 스스로 망할거야"라며 악담을 퍼부었다. (사진=MBC 일일드라마 '오자룡이 간다' 캡처)

[뉴스엔 김태현 기자]

김태현 k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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