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톤, 한국체대사이클팀과 14단자전거 '포틴' 라이딩

양수역 시승체험 '포틴데이'와 한강 하이브리드자전거 시범라이딩 17일 동시 진행

[머니투데이 머니바이크 박정웅기자][양수역 시승체험 '포틴데이'와 한강 하이브리드자전거 시범라이딩 17일 동시 진행]

14단 경주용 자전거 '포틴' /사진=알톤스포츠

알톤스포츠가 17일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남한강 및 한강자전거도로에서 시범라이딩을 동시 진행한다.

14단 경주용자전거 '포틴' 출시에 맞춰 매달 14일을 '포틴데이'로 정한 알톤스포츠는 17일 한국체대 사이클팀과 서울 송파 본사에서 경기 양평 양수역까지 왕복 70km 단체 라이딩을 펼친다.

반환점인 양수역에서 일반 동호인들은 한국체대 사이클 선수들의 라이딩 교육을 받을 수 있고 포틴을 직접 타 볼 수 있다.

하이브리드자전거 '로드마스터R30' /사진=알톤스포츠

같은 날 마포와 반포의 한강자전거도로에서 하이브리드자전거 신제품 '로드마스터R'의 시범 라이딩도 진행한다.

인기개그맨 권재관과 2기 알톤라이더 10여 명이 로드마스터의 도시적 감수성을 알릴 예정이다.

알톤스포츠 관계자는 "포틴데이에 맞춰 엘리트 선수들의 포틴 자전거가 동호인들의 눈길을 끌 것이다"면서 "하이브리드 주력제품인 로드마스터R도 실버프레임의 고급스런 이미지를 젊은이들에게 어필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두 제품 모두 포스코 'DP780' 소재를 사용, 가격 대비 성능을 높였다는 게 이 관계자의 설명.

알톤스포츠는 한편 젊은 자전거 커플을 겨냥해 최근 여성용 사이즈의 로드마스터R도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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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머니바이크 박정웅기자 park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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