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한 경찰청장 구미 신기초 'Wee센터' 방문
박홍식 2013. 5. 15. 17:28
【구미=뉴시스】박홍식 기자 = 이성한 경찰청장은 15일 "경찰은 언제나 시민편에 서서 범죄예방을 하고 죄를 지은 범인을 검거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일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청장은 이날 오후 학교폭력 예방활동 우수 학교인 경북 구미 신기초등학교 Wee센터를 방문해 학생들과 가진 대화의 시간에서 이같이 밝히고 "학교 폭력이 없는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경찰이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신기초 학생 20여 명과 함께 한 대화의 시간을 마친 이 청장은 구미교육지원청 임정진 장학사의 Wee센터 현황과 운영실적,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어 학교주변 어린이보호구역을 둘러본 후 오후 5시30분께 KTX 김천(구미)역에서 열차를 이용, 서울로 향했다.
이날 행사엔 김귀찬 경북경찰청장, 이현희 구미경찰서장, 박희룡 경북청 생활안전과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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