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의 탄생' 이규한·이소연 이별 "그동안 고마웠다"
김보라 2013. 5. 14. 19:44
이규한과 이소연이 이별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가족의 탄생'(극본 김순옥, 연출 고흥식 오충환) 112회에서 이수정(이소연)은 강윤재(이규한)의 사무실을 찾아 작별인사를 고했다.
수정은 윤재에게 "나같은 사람을 사랑해줘서 고맙다"며 "윤재 씨 같은 사람에게 사랑받아서 그동안 고마웠다"고 말했다.
윤재 역시 "나에 대한 미안한 마음 다 버리고 가라. 그래야 수정씨를 잘 보내줄 수 있을 것 같다"며 "우리 멋지게 헤어지자"고 애써 눈물을 참았다. 결국 두 사람은 포옹하며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다.
한편 이날 마예리(이채영)은 싸이의 '젠틀맨' 시건방춤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사진=SBS '가족의 탄생' 화면 캡처
김보라 기자 purplish@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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