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자룡이간다' 길용우 친아들 이장우 찾기 재돌입
'오자룡이 간다' 길용우가 아들 찾기에 다시 돌입했다.
5월 14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오자룡이 간다'(극본 김사경/연출 최원석 이재진) 126회에서 왕철수(길용우 분)는 첫사랑의 묘를 찾았다가 아들이 살아있다는 사실을 알았다.
묘 앞에 놓인 카네이션 꽃바구니를 보고 길용우는 관리인에게 영문을 물었다. 아들이 놓고 갔다는 관리인의 말에 길용우는 죽은 줄 알았던 아들이 살았다는 사실에 크게 놀랐다.
왕철수는 이기자(이휘향 분)이 소개해준 첫사랑의 지인의 얘길 회상했다. 왕철수는 도망자 신세가 된 진용석(진태현 분) 때문에 괴로워하고 있는 이기자를 찾아갔다.
이기자는 왕철수가 왜 자신을 찾아왔는지 알지 못한 채 진용석을 살려달라고 했다. 왕철수는 진용석에게 전화가 오면 자수를 권유하라고 해 이기자를 실망시켰다.
왕철수는 아들이 살아있는 것 같다며 얘기를 꺼냈고 이기자는 관리인 말을 어떻게 믿느냐며 말을 돌렸다.
왕철수가 자리를 뜬 후 이기자는 "죽을때까지 말해주나 봐라. 평생 찾을 수 없을거다. 내 아들 이렇게 만든 오자룡 잘 되는 꼴 어떻게 보라고"라며 혼잣말 했다.
왕철수는 이기자의 집에서 나와 아들 찾기를 다시 지시했다. (사진=MBC 일일드라마 '오자룡이 간다' 캡처)
[뉴스엔 김태현 기자]
김태현 k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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