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예산회계시스템, UN 공공행정상 대상 수상

2013. 5. 14.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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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 디지털예산회계시스템(dBrain)이 14일 UN 공공행정상 '정보화 시대 정부 접근방식 제고' 부문 최종심사에서 대상에 선정됐다.

dBrain은 수입의 발생부터 예산의 편성ㆍ집행, 자금 및 국유재산 관리, 결산 등 국가 재정업무의 전 과정을 포괄하는 통합재정정보시스템이다.

시상식은 바레인의 수도 마나마에서 개최되는 'UN 공공행정 콘퍼런스' 마지막 날인 6월27일 열린다.

UN은 2003년부터 매년 세계 각국의 우수한 공공정책과 제도를 선정해 5개 부문에서 UN 공공행정상을 수여해왔다.

dBrain은 △정보화 시대에 정부의 재정업무를 혁신하고 이를 정보시스템으로 구현 △자국 기술을 통해 독창적으로 시스템을 구축 △시스템 도입 후 재정운용의 효율성ㆍ사용자 편리성 제고 등에서 가시적 성과 △KSP 사업ㆍ기술전수 MOU 체결 등 우리의 경험을 국제사회와 공유하려는 그 동안의 노력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기재부는 "이번 수상이 dBrain의 우수성을 대외에 널리 알려 우리나라가 국제사회에서 재정정보화를 선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의. 기획재정부 재정관리국 재정정보과(044-215-5492)작성. 기획재정부 미디어기획팀 곽승한(shkwak@mosf.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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