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자룡' 이장우 출생비밀, 인생역전만 남았다

뉴스엔 2013. 5. 11.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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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자룡이 간다' 모든 비밀이 풀리고 이장우의 인생역전만 남았다.

5월 10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오자룡이 간다'(극본 김사경/연출 최원석 이재진) 124회에서는 진용석(진태현 분)의 모든 악행이 밝혀졌다.

나진주(서현진 분)는 유전자 검사를 통해 업둥이 하늘이가 진용석의 친아들이었음을 알았다. 나진주는 과거 김마리(유호린 분)가 아이 아빠에 대해 했던 말들을 종합해 진용석의 실체를 파악했다.

오자룡(이장우 분)은 최이사가 죽기 전 남긴 비자금 장부와 녹음기를 통해 진용석의 비자금 조성을 알았다. 또 복구된 USB 동영상을 나진주 나공주(오연서 분)에게 보여줘 진용석이 과거 장인 나상호(독고영재 분)의 교통사고를 외면하며 살인방조한 사실을 알렸다.

분노한 자매는 대주주 권한으로 이사진들 앞에서 동영상과 녹음기를 공개, 진용석의 살인방조와 비자금 조성을 폭로했다. 장백로는 회사를 살릴 마지막 희망이라고 여겼던 진용석의 악행을 알고 실신했다.

오자룡과 자매가 장백로를 챙기는 사이, 진용석은 제 사무실 금고를 털어 도주했다. 진용석은 김마리에게 "어머니랑 솔이랑 당장 도망갈 준비해라"고 전화했다. 진용석의 도주로 위기에 놓인 AT그룹이 더욱 어려워질 것이 예고됐다.

진용석의 악행이 모두 들통 난 현재 남은 것은 오자룡의 출생비밀 뿐. 이날 방송말미 예고편에서는 오자룡이 회사를 살리기 위해 왕철수(길용우 분)에게 투자를 부탁하지만 그가 거절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종영을 5회 앞둔 '오자룡이 간다' 향후 전개는 왕철수와 오자룡이 서로의 정체를 알고 감격적인 상봉 후, 인생역전 오자룡이 처가를 살리는 것이 될 전망. 오자룡이 본격적인 활약을 펼칠 시간이 5회 남았다. (사진=MBC 일일드라마 '오자룡이 간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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