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 영재' 손열음·신지아, 한·미 만찬서 연주

2013. 5. 8.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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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 클래식 음악 영재의 산실인 '금호 영재' 출신인 피아니스트 손열음과 바이올리니스트 신지아가 한미동맹 60주년 기념 만찬 자리를 빛냈다.

손열음과 신지아는 7일(현지시간) 오후 미국 워싱턴DC 스미스소니언박물관에서 열린 만찬에서 박근혜 대통령을 수행하는 경제사절단을 비롯해 재미교포, 미국 행정부·의회·재계 인사와 한국전 참전용사 등 500명의 청중 앞에서 차이콥스키 교향곡 6번 '비창' 가운데 스케르초 편곡 버전과 사라사테의 치고이네르바이젠을 각각 연주했다.

경제사절단으로 미국을 찾은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은 연주회 직후 이들을 만나 격려했다.

손열음은 2005년 제1회 금호음악인상을 탔으며 금호아시아나 문화재단으로부터 꾸준한 후원을 받고 있다. 신지아는 2000년 금호영재 콘서트로 데뷔했으며 지난해까지 금호재단에서 명품 고악기를 임대해 사용했다.

kimy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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