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 연장없이 20회로 종영..마지막회 대본 탈고

노컷뉴스 방송연예팀 김소연 기자 2013. 5. 7.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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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방송연예팀 김소연 기자]

케이블 채널 tvN 월화드라마 '나인:아홉번의 시간여행'(이하 '나인', 극본 송재정, 연출 김병수)이 연장없이 20회로 종영한다.

tvN은 7일, "'나인'의 송재정 작가가 지난달 30일 최종회인 20회 대본을 탈고했다"라고 밝혔다.

김영규 책임 프로듀서는 "모든 회차에 최고의 스토리를 선사해왔던 송재정 작가인 만큼 이야기를 마무리 짓는 최종회 대본에 많은 공을 들였다"며 "많은 요청이 있었지만 작품의 완성도를 위해 연장 없이 계획대로 20회로 막을 내릴 예정이다"고 전했다.

'나인'의 최종회 대본이 완성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기대감과 함께 결론에 대한 각종 추측이 나오고 있다.

지난 6일 방송된 17회에서 박선우(이진욱)는 마지막 남은 향으로 20년 전으로 떠나 모든 사건들을 계획대로 돌려놓는데 성공했다. 이후 형 박정우(전노민)의 장례식은 박선우와 주민영(조윤희)의 결혼식으로 변화되며 해피엔딩을 예고했다.

그렇지만 '나인' 제작진은 "4단 반전이 있을 것"이라며 "섣불리 해피엔딩을 장담해선 안 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나인'은 주인공 박선우가 20년 전으로 돌아갈 수 있는 신비의 향 9개를 손에 넣게 되면서 펼쳐지는 시간 여행 이야기를 담았다. 예측할 수 없는 반전이 이어지면서 '반전드라마'라는 별칭을 얻으며 인기를 얻고 있다.sue123@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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