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암 허준', 시청률 10%대 첫 진입 '상승세 타나?'

2013. 5. 7.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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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MBC 일일드라마 '구암 허준'이 방송 후 첫 두 자리 수 시청률을 기록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6일 오후 방송된 '구암 허준' 35회는 시청률 10.0%(이하 전국기준)을 기록하며 종전 기록이었던 지난달 30일 방송의 9.0%를 넘어서는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구암 허준'은 MBC의 야심작으로 초반 주목을 받았지만, 낯선 평일 오후 9시대 드라마 편성으로 시청률 면에서 어려움을 겪어왔다.

'구암 허준' 관계자는 "허준(김주혁)이 본격적으로 의술을 시작하면 시청률이 오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었지만 기다림이 길었다. 배우 김주혁이 수염을 붙였고 침을 다루게 됐다. 이제부터 시청자들이 기다리던 이야기들이 본격적으로 펼쳐질 것"이라고 시청률 상승의 이유를 분석했다.

[MBC 일일드라마 '구암 허준'의 배우 김주혁(위)과 박진희.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mydaily.co.kr- NO.1 뉴미디어 실시간 뉴스 마이데일리( www.mydaily.co.kr) 저작권자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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