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둔산시외버스정류소 하차장, 내달 1일 産銀앞 이전

2013. 5. 6.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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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김원준 기자】대전시는 다음 달 1일부터 서구 월평동 대전둔산 시외·공항 버스정류소 하차장을 삼성생명 둔산빌딩 옆(한국산업은행 앞)으로 옮긴다고 6일 밝혔다. 승차장(매표소)는 현행대로 운영된다.

둔산 시외·공항버스정류소는 그동안 서울과 인천공항 등의 시외버스가 1일 190여회 운행하고 이용승객이 1900여명에 이르는 등 다른 지역을 통하는 주요 길목 기능을 해왔다.

그러나 도심 한복판에 위치하고 차량 통행량 증가에 따른 교통 체증으로 하차장을 이전해 달라는 시민들의 민원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번에 옮기는 새 하차장은 인근 도시철도 1호선 정부청사 역이 가까이 있고 도시철도 및 지하철, 택시 등의 연계가 원활한 것은 물론 차량 통행도 적어 최적지라고 대전시는 설명했다.

대전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용자의 불편을 최소화 하고 시외버스 이용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kwj5797@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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