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자룡' 정찬-이휘향 악행 더해질 수록..시청률↑

2013. 5. 3.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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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일일연속극 '오자룡이 간다'가 인국(청찬 분), 기자(이휘향 분)의 악행이 더해질 수록 시청률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일 방송된 '오자룡이 간다'는 시청률 조사회사 TNms 수도권 기준 20.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자체최고 시청률이다.

'오자룡이 간다' 118회 방송에서는 해고자를 위해 임금 자진삭감 서명운동에 앞장서는 자룡(이장우)의 믿음직한 모습과 이에 강압적으로 밀어부치던 구조조정을 철회하는 용석(진태현)의 모습이 대조적으로 그려졌다.

또 자룡과 인국(정찬)이 용석과 마리(유호린)가 함께 포옹하고 있는 모습에 실망과 분노를 느끼는 장면도 방송됐다.

3일 방송 분에서는 마리와 관계를 들킨 용석이 자룡에게 또 다시 비밀로 해줄 것을 다급하게 요청한다. 하지만 백로(장미희) 역시 마리와 용석의 비밀스런 관계를 눈치 챈 비서로부터 귀띔을 받게 된다.

'오자룡이 간다'는 오는 5월 17일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드라마가 종반을 향해 가면서 용석과 기자(이휘향)가 그동안 벌여왔던 온갖 악행들이 서서히 밝혀지고 있다.

한편 '오자룡이 간다'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7시 15분에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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