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즈미스|오페라 원피스] 큰돈 안들이고 세련되고 개성있게

2013. 5. 3. 03:24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알뜰한 주부들 사이에서 큰돈 들이지 않고 멋을 부리는 '치프 시크(cheap chic)'가 유행이다. 이에 따라 세련되고 개성 있으면서도 가격은 저렴한 패션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여성복 브랜드 쉬즈미스(SHESMISS)는 이런 트렌드를 반영해 베스트셀러 아이템인 '오페라 원피스'의 2013년 봄/여름 신상품을 출시했다. 오페라 암막 커튼의 주름을 토대로 디자인된 오페라 원피스는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높은 품질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제품은 봄과 여름에 어울리는 가벼운 소재와 화사한 컬러를 사용해 원피스의 실루엣을 한층 살렸다. 쉬즈미스 관계자는 "신상품은 드레이프(주름 장식)를 더욱 멋스럽게 더한 스타일로 일상복은 물론 특별한 모임을 위한 이브닝드레스로도 활용 가능하다"며 "허리 라인을 따라 자연스럽게 떨어지는 드레이프는 몸의 곡선을 잘 살려준다"고 설명했다.

오페라 원피스는 모임의 성격에 따라 다채롭게 스타일링할 수 있다. 고급스러운 파티에서는 우아한 스타일로, 친구들과 함께하는 편안한 모임에서는 모던한 스타일로 연출할 수 있다. 여기에 스카프 하나만 더해도 여성스럽게 변신이 가능하다. 오페라 원피스를 입고 그 위에 심플한 재킷이나 카디건을 두르면 좀 더 캐주얼한 분위기로 연출할 수 있다. 신축성 있는 소재를 사용해 활동이 많은 직장여성도 입을 수 있다. 이번 신상품은 핑크·오렌지·블루·네이비·블랙 등 다채로운 색상으로 선보여 선택의 폭을 넓혔다.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