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비투비, '남자가 사랑할 때' OST 참여

[TV리포트=김지현 기자] 아이돌 그룹 비스트와 비투비가 MBC 수목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 OST를 위해 뭉쳤다.

1일 발매된 '남자가 사랑할 때' OST Part.4의 타이틀곡 'Bye Bye Love'는 비스트와 비투비가 의기투합해 참여한 곡. 주인공들의 엇갈리는 사랑에 대한 아픔과 이별의 안타까움을 그렸다.

미디엄 템포의 발라드로 감성적인 어쿠스틱 기타와 피아노 라인, 강한 비트와 중독성 높은 후렴구가 돋보인다. 비스트, 비투비의 완벽한 하모니와 가슴 저미는 감성 보컬로 슬픈 멜로디를 극대화시켰다.

이번에 공개되는 'Bye Bye Love'는 '남자가 사랑할 때' OST를 총 프로듀싱 하고 있는 '히트메이커' 작곡가 오준성이 만든 곡이다. 오준성은 '신의' '시티헌터' '꽃보다 남자' '검사 프린세스' 등 OST를 맡은 실력파다.

사진제공=아이윌미디어

김지현 기자 mooa@tvrep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