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미닛, '이름이 뭐예요?' 뮤비 촬영 중 '정전 소동'

포미닛 '이름이 뭐예요?'의 뮤직비디오 촬영장에서 정전 소동이 벌어졌다.

'포미닛 대박 예언 영상'으로 불리는 영상이 공개됐다. 이 영상은 지난 '이름이 뭐예요?'의 뮤직비디오 촬영 당시 갑작스런 정전으로 인해 촬영이 중지되었을 때의 해프닝을 담았다.

공개된 영상에서 포미닛은 갑자기 촬영 스튜디오 일대가 정전되자 어둠 속에서 '대박'을 외치며 돌발 리얼 상황을 긍정적으로 해석하는 모습을 보였다.

'대박, 초대박'을 외치는 현아와 괴성을 지르는 전지윤의 장난기 어린 모습이 파워풀한 포미닛의 무대와는 다른 순수하고 깜찍한 포미닛의 반전 매력을 보여준 것. 이어 허가윤은 '우리 핫이슈 때도 정전이 됐었다. 대박 조짐'이라며 기대했다.

26일 컴백한 포미닛은 '이름이 뭐예요?'로 힙합걸로 변신,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활동 중이다.

편집팀 idsoft3@reviewstar.net

[ⓒ 리뷰스타(reviewstar.hankooki.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