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 고급형 좌석버스 도입

울산 2013. 4. 29.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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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고급화하고 정차 정류장 줄여

[울산CBS 정민기 기자]

다음달 1일부터 울산에도 '고급형 좌석버스'가 도입돼 시범 운영된다.

울산시는 고급화된 차량에 운행 시간을 단축한 '고급형 좌석 버스'를 도입해 다음달 1일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현재 울산지역에 운행하고 있는 좌석버스는 모두 9개 노선에 93대이며 요금은 성인 현금 기준으로 1,700원(시내), 2,200원(노포동)으로 일반 시내버스(1,150원)에 비해 다소 비싸지만정차하는 정류소와 승차감 등에서 차별화되지 않아 시민들로부터 외면받고 있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현재 운영 중인 부산과 대구 등 타 대도시와 같이 차량을 고급화하고 정차하는 정류장 수를 최대한 줄여 신속성을 가진 고급형 좌석 버스를 도입하기로 하고 태화강역과 부산 노포동역 간을 운행하는 좌석버스 노선(1137번)에 대해 시범 운영하기로 했다.

서비스가 고급화 될 경우 시내구간은 일반인 현금기준 1,700원에서 2,100원 등으로 평균 25%, 시계외구간은 2,200원에서 2,700원 등으로 평균 24.6% 인상될 전망이다.

울산시는 이번에 고급화하는 1137번에 대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결과를 분석해 긍정적인 반응이 나타날 경우 나머지 8개 노선에 대해서도 점진적으로 고급형 좌석버스를 확대 도입할 계획이다.mkju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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