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의유산' 시청률 돌풍, 주말드라마 新강자 탄생

노컷뉴스 방송연예팀 김소연 기자 2013. 4. 29.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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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로 보는 TV] 동시간대 경쟁작 없어, 지속적인 상승세

[노컷뉴스 방송연예팀 김소연 기자]

MBC 주말드라마 '백년의 유산'이 놀라운 상승세를 거듭하고 있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28일 방송된 '백년의 유산'은 26.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이 기록한 자체 최고 시청률 26.5%보다 0.4% 포인트 하락한 수치지만 동시간대 1위 기록이다.

전날엔 KBS 2TV '최고다 이순신'까지 제치며 주말 드라마 전체 시청률 1위에 오르기도 했다.

'백년의 유산'의 활약에 동시간대 프로그램 중엔 적수가 없을 정도다. SBS '출생의 비밀'은 27일 첫 방송이 기록한 6.4%보다 떨어진 5.8%로 '백년의 유산'과 격차가 벌어졌고, 전통적인 강자였던 KBS 2TV '개그콘서트' 시청률도 14.9%에 그쳤다.

'백년의 유산'은 첫 회부터 시어머니가 며느리를 정신병원에 입원시키고, 이혼을 강요하는 등 극단적인 내용 전개로 '막장'이란 지적을 받아왔다. 그럼에도 빠른 전개와 개성 강한 캐릭터로 매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방영자(박원숙)는 마홍주(심이영)가 혼외자녀라는 것을 알고 분노했다. 방영자는 사랑 때문에 힘들어하는 아들 김철규(최원영)를 위해 민채원(유진)을 다시 며느리로 들일 계획을 세워 눈길을 끌었다.

sue123@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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