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무한상사'에 '진격의 정과장' 출현
조선닷컴 2013. 4. 28. 15:33
MBC '무한도전'에 '진격의 정과장'이 다시 등장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무한도전 - 무한상사' 편에서 정준화는 동료직원의 무시를 한 몸에 받았다. 온갖 핍박을 견디던 그는 갑자기 소리를 지르며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진격의 정과장'으로 변신했다. '진격의 정과장'은 중국집의 탁자를 부숴버리고, 무한상사 직원들을 차례로 혼쭐냈다.
또 '진격의 정과장'은 박명수를 냉장고 안으로 넣었고, 길의 머리에는 자장면을 투척했다. 이어 '진격의 정과장'은 하하와 노홍철, 유재석은 벽으로 던져 버렸고, 유재석에겐 탕수육을 억지로 먹이기도 했다.
이날 무한도전 멤버들은 직장인들의 일상을 패러디하며 뮤지컬 '레미제라블'의 OST 중 하나인 '원 데이 모어(One Day More)를 선보이는 등 다양한 활약을 보여줬다.
이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진격의 정과장의 괴력…인상 깊었다", "다시 한 번 나타난 '진격의 정과장'!", "진격의 거인이 '진격의 정과장'으로 재등장했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준하는 지난 주 방송된 '무한도전-명수는 12살'에서 엄청난 괴력을 선보이며 '진격의 거인'이라는 별명을 얻은 바 있다.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조선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몽골의 슈바이처’ 이태준 기념관, 울란바토르에 세운다
- 안보실장 “강대강 대치? 동의 어려워... 北 잘못부터 지적해야”
- [만물상] 자식 돌봄 연장전
- 조지 클루니·줄리아 로버츠가 사회... 바이든, LA서 389억원 모금
- “사진 너무 이상해”…밀양 가해자, 폭로 유튜버에 연락한 이유 알고보니
- 서울광장 ‘핼러윈 참사 분향소’ 499일 만에 이전
- 경북도, ‘지역 비하 논란’ 유튜브 영상 맞서 영양군 매력 알린다
- 6타 줄이며 추격전 장유빈 “아깝다”… 일본 오기소 1타차 한국에서 첫 우승
- 대구시, 폐지수집 어르신 위한 복지 서비스 강화한다
- 롯데하이마트, 매장 영업직 1400명 직접 고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