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나은병원, 국제건강검진센터 오픈

박생규 2013. 4. 26.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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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헬스/뉴시스】 인천나은병원이 지난 25일 송도 IBS타워 3층 대연회장에서 지안국제건강증진센터 개원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하헌영 병원장, 황우여 의원, 윤관석 의원, 이학재 의원, 이종철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김교흥 인천시정무부시장, 김봉기 인천의료관광재단, 정영호 인천시병원협회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IBS타워 6층에 조성된 센터는 ▲암 전이나 초기 암 발견에 사용되는 양전자방출-컴퓨터단층촬영(PET-CT) ▲심장 관상동맥 촬영 Angio장비 ▲작은 종양이나 수술 후 재발을 진단하는 유방촬영 전용 X선장치 등의 장비를 갖췄다.

또한 해외 환자들을 위해 영어ㆍ중국어ㆍ러시아어ㆍ베트남어 등 10명의 의료통역 코디네이터를 확보했다.

임대성 센터장은 "외국인 등 수검자 중심의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종철 인천경제청장은 "이번 센터 개원으로 송도 내 외국인 의료서비스 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민서기자 kms@newsishealt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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